가수 고 유니
유니호윤가수 유니태생 1981.5.3。
사망2007.1.21.신체167cm,48kg
학력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데뷔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모릅니다’ 본명은 허윤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수 데뷔 전 아역배우[3] 활동도 하였는데, 당시 본명은 이해련.중학생 때도 전교회장[5]을 맡을 정도로 모범적인 학생이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진학 후 TV에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이 되겠다는 목표가 생겼고 연예계 데뷔를 반대하던 어머니 몰래 연기학원에 다니며 꾸준히 오디션을 봤다고 한다.
사실 그녀는 가수로 데뷔해 역경이 시작된 것은 아니었다. 아역배우로 데뷔한 1996년으로 더 거슬러 올라가면 그는 KBS1 ‘신세대를 보고-어른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 프로그램은 당시 사춘기 학생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드라마로 재구성해 10대들 사이에서는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었으나 [6], 유니(당시 이해령)는 이 프로그램의 방송분인 ‘공주병 스타병’ 편에서 ‘왕공주병’ 학생으로 데뷔했다. ‘공주병’이라는 단어 자체가 2000년대 초 나온 ‘강력추천’처럼 당시 신조어였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신조어로 그녀는 나르시시즘 말기의 공주병 학생 역을 맡았다. PC통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이었지만 그때부터 악역이 아닌 악역이었던 이 첫 번째 역할에서 좋지 않은 오만한 이미지를 얻게 됐다.
이후 여러 드라마와 KBS2 ‘슈퍼선데이’ 등 각종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도 활발히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지만 ‘공주병’, ‘착한 놈’, ‘싸가지’, ‘학교폭력 가해자'[7] 등 비호감 배역의 나쁜 이미지는 전혀 사라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후 맡은 작품 역시 선한 역할보다는 다소 비호감의 연장선이었던 배역을 대부분 맡게 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본인 외모, 목소리 등이 너무 잘 역할을 소화했다. 그때는 대중이 프로그램 배역과 연예인을 분리시키지 못했던 시기였고, 이후 그녀는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아래 어머니의 고인에 대한 뒷이야기를 보면 배우 활동 중단에 큰 영향을 미친 작품은 영화 ‘세븐틴’. 이 작품 촬영 후 유니 본인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해 결국 배우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언급하지만 당시 미성년자였던 유니에게 각종 폭언과 욕설, 야유, 살해 협박은 연예계 활동 지속에 크게 부담스러웠을 것으로 보인다.
아래 어머니의 고인에 대한 뒷이야기를 보면 배우 활동 중단에 큰 영향을 미친 작품은 영화 ‘세븐틴’. 이 작품 촬영 후 유니 본인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해 결국 배우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언급하지만 당시 미성년자였던 유니에게 각종 폭언과 욕설, 야유, 살해 협박은 연예계 활동 지속에 크게 부담스러웠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