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영화추천 <괴물들> VS <폭력의 씨앗>

안녕하세요 루피현아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월요일이 시작됐지만 어느덧 봄날 앞으로 성큼 다가온 듯한 날씨입니다. 아직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있지만 많은 분들의 참여와 경각심으로 인해 조금은 건강해진 대한민국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럴 때일수록 더 조심해야 하는 거 다들 아시죠? 그래서 오늘은 또 하나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영화를 두 편 준비했습니다. 두 작품의 배경은 다르지만 전하고자 하는 의미는 같은 영화 ‘괴물들’, 그리고 ‘폭력의 씨앗’을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루피현아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월요일이 시작됐지만 어느덧 봄날 앞으로 성큼 다가온 듯한 날씨입니다. 아직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있지만 많은 분들의 참여와 경각심으로 인해 조금은 건강해진 대한민국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럴 때일수록 더 조심해야 하는 거 다들 아시죠? 그래서 오늘은 또 하나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영화를 두 편 준비했습니다. 두 작품의 배경은 다르지만 전하고자 하는 의미는 같은 영화 ‘괴물들’, 그리고 ‘폭력의 씨앗’을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루피현아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월요일이 시작됐지만 어느덧 봄날 앞으로 성큼 다가온 듯한 날씨입니다. 아직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있지만 많은 분들의 참여와 경각심으로 인해 조금은 건강해진 대한민국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럴 때일수록 더 조심해야 하는 거 다들 아시죠? 그래서 오늘은 또 하나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영화를 두 편 준비했습니다. 두 작품의 배경은 다르지만 전하고자 하는 의미는 같은 영화 ‘괴물들’, 그리고 ‘폭력의 씨앗’을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괴물들 감독 김백준 출연 이원근, 이이경, 박규영 개봉 2018.03.08.

괴물들 감독 김백준 출연 이원근, 이이경, 박규영 개봉 2018.03.08.

괴물들 감독 김백준 출연 이원근, 이이경, 박규영 개봉 2018.03.08.

영화 괴물들을 보러 가다

영화 괴물들을 보러 가다

괴물들 (2018.03.18)

폭력의 경계심을 일깨우는 영화 속에서 최초로 추천할 작품은 2018년 3월에 공개된 영화”괴물들”입니다.당시 시사회를 통해서 본 영화입니다.어느 날 교내에서 농약들이 음료를 마시고 두 아이들이 병원으로 후송된 사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되는 영화입니다.넘버 1의 입원이 길어지면 넘버 2가 어느새 학교를 군림하게 됩니다.여기에 따돌림과 넘버 2에 항상 빵과 우유 등을 바치는 일명 빵 셔틀이 있습니다.갈수록 심해지면 폭력과 공갈 심지어 성적 폭행을 일삼는 넘버 2, 그리고 그의 세력에 대한 분노는 깊어지게 됩니다.영화”괴물들”은 단순한 복수를 그린 상업 영화가 아니라 그 가운데 생기는 각 인물의 심리에서 엿볼 수 있는 폭력의 씨를 나타내고 있습니다.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성실했던 아이가 계속 폭력으로 자신도 모르게 괴물이 되는 과정을 면밀하게 보이고 주는 영화입니다.교내 폭력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끊임없이 반복되는 악의 고리처럼 순환하고 있습니다.어른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만, 어른은 방관하느라 바쁘겠어요.학교라는 울타리는 더 이상 아이들을 보호하고 줄 뿐만 아니라 방치하고 방관합니다.그리고 아이는 어느새 내면에 폭력이라는 씨앗을 키우고 어른들의 무관심을 먹고 자라서 그 씨앗은 결국 결실을 맺게 됩니다.이처럼 영화<괴물들>은 영화 제목이 “괴물”이 아니라 그 끝에 “들판”이란 단어를 쓰고 결국 피해자 역시 가해자일 수밖에 없는 가슴 아픈 상황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폭력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영화 중 가장 먼저 추천하는 작품은 2018년 3월 개봉한 영화 ‘괴물들’입니다. 당시 시사회를 통해 본 영화입니다. 어느 날 교내에서 농약이 든 음료수를 마시고 두 아이들이 병원으로 옮겨진 사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되는 영화입니다. 1인자 입원이 길어지면 2인자가 어느새 학교를 군림하게 됩니다. 여기 괴롭힘을 당해 2인자에게 항상 빵과 우유 등을 바치는 일명 빵셔틀이 있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폭력과 공갈, 심지어 성폭력을 일삼는 2인자, 그리고 그의 세력을 향한 분노는 깊어지게 됩니다. 영화 괴물들은 단순한 복수를 그린 상업영화가 아니라 그 속에서 일어나는 각 인물의 심리에서 엿보이는 폭력의 씨앗을 나타냅니다.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성실했던 아이가 계속되는 폭력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괴물이 되어가는 과정을 면밀히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폭력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악의 고리처럼 계속 순환하고 있습니다. 어른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어른은 방관하기 바빠요. 학교라는 울타리는 더 이상 아이들을 보호해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방치하고 방관합니다. 그리고 아이는 어느새 내면에 폭력이라는 씨앗을 키워 어른들의 무관심을 먹고 자라게 되고, 그 씨앗은 결국 결실을 맺게 됩니다. 이처럼 영화 <괴물들>은 영화 제목이 ‘괴물’이 아니라 그 끝에 ‘벌판’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결국 피해자 역시 가해자가 될 수밖에 없는 가슴 아픈 상황을 가리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폭력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영화 중 가장 먼저 추천하는 작품은 2018년 3월 개봉한 영화 ‘괴물들’입니다. 당시 시사회를 통해 본 영화입니다. 어느 날 교내에서 농약이 든 음료수를 마시고 두 아이들이 병원으로 옮겨진 사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되는 영화입니다. 1인자 입원이 길어지면 2인자가 어느새 학교를 군림하게 됩니다. 여기 괴롭힘을 당해 2인자에게 항상 빵과 우유 등을 바치는 일명 빵셔틀이 있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폭력과 공갈, 심지어 성폭력을 일삼는 2인자, 그리고 그의 세력을 향한 분노는 깊어지게 됩니다. 영화 괴물들은 단순한 복수를 그린 상업영화가 아니라 그 속에서 일어나는 각 인물의 심리에서 엿보이는 폭력의 씨앗을 나타냅니다.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성실했던 아이가 계속되는 폭력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괴물이 되어가는 과정을 면밀히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폭력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악의 고리처럼 계속 순환하고 있습니다. 어른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어른은 방관하기 바빠요. 학교라는 울타리는 더 이상 아이들을 보호해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방치하고 방관합니다. 그리고 아이는 어느새 내면에 폭력이라는 씨앗을 키워 어른들의 무관심을 먹고 자라게 되고, 그 씨앗은 결국 결실을 맺게 됩니다. 이처럼 영화 <괴물들>은 영화 제목이 ‘괴물’이 아니라 그 끝에 ‘벌판’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결국 피해자 역시 가해자가 될 수밖에 없는 가슴 아픈 상황을 가리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폭력의 씨앗 감독 임태규 출연 이가섭, 정재윤, 소이, 박성일 개봉 2017.11.02.폭력의 씨앗 감독 임태규 출연 이가섭, 정재윤, 소이, 박성일 개봉 2017.11.02.폭력의 씨앗 감독 임태규 출연 이가섭, 정재윤, 소이, 박성일 개봉 2017.11.02.영화 <폭력의 씨앗>을 보러 가다영화 <폭력의 씨앗>을 보러 가다폭력의 씨앗 (2017.11.02)폭력의 경계심을 일깨우는 영화 추천작에서 2번째로 소개할 작품은 2017년 11월에 공개된 영화”폭력의 씨”입니다.아까 소개한 영화”괴물들”과 다른 점은 배경입니다.<괴물>는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주로 다루고 있다면<폭력의 씨>는 군대 내에서도 끊임없이 반복되는 폭력과 부조리를 예리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이 영화는 단순히 디지털 전투복을 입었다고 해서 과거와 현재의 군 생활을 비교하는 영화가 아닙니다.선임들에게 폭력과 욕설을 무차별적으로 받는 것이 싫어서 후임이 생기면 절대로 이런 악순환을 되풀이 않겠다고 맹세한 병사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폭력의 씨를 먹고 자란 괴물이 되는 과정을 카메라가 면밀히 좇아 보입니다.군대라는 조직과 공간은 사회와 달리 매우 제한적이어서 폭력과 부조리라는 종은 곧 결실을 맺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그만큼 수수 방관하거나 방치하거나 무시하곤 합니다.그래서 아마 영화의 메인 스테이지를 군대로 설정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아무리 군 생활이 편했다고 해도 폭력과 부조리의 열매를 맺은 그 나무는 죽지 않아요.결국 폭력은 계승되고, 나뭇가지에 열린 부조리의 열매 속 씨앗은 자라기 좋은 양분을 가진 내면이라는 바닥에 떨어질 겁니다.이처럼 영화<폭력의 씨>은 단순히 누구의 군 생활이 힘들고 현재와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지금도 어딘가에서 열매를 맺기 위한 폭력의 씨를 보이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폭력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영화 추천 작품 2편을 살펴봤습니다. 두 작품의 무대라고 할 수 있는 배경은 전혀 다르지만 그 안에서 다루고 있는 의미와 메시지는 명확한 영화 ‘괴물들’, 그리고 ‘폭력의 씨앗’이었습니다. * 공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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