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티투어 두번째 코스 병산서원입니다.여기도 대중교통, 버스로는 가기 힘든 곳.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교적 건축물로 류성룡과 그의 셋째 아들 류진을 배향한 서원입니다.
안동병산서원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병산길 386
멀리서 봐도 멋짐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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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입구에 배롱나무. 배롱나무는 목백일홍이래요.백일홍이라고 한다.
병산서원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서원배치도를 봐주세요(웃음)
입구 복례문입니다.복례문을 지나면 왼쪽에 작고 아름다운 연못인 광영지가 있습니다.작은 연못인데 주변과 어울려서 멋졌어요.작고 귀여운 연꽃도 피었습니다.복례문을 지나면 바로 보이는 만대루휴식과 강학을 하던 공간입니다.길게 뻗은 공간에 주변 나무들과 어우러져 풍경이 멋집니다. 아쉽게도 올라가 볼 수는 없어요.받치고 있는 기둥무슨 나무라는 설명을 들었는데 잊어버렸어;;; 뒤에는 동재건물입교당 앞에 돌기둥 같은 건화를 밝히던 곳입니다.앞에 나무는 무궁화나무.기둥 하는 법에 대한 설명을 듣는 중.갑자기 나타난 두꺼비. 모든 시선이 두꺼비에 ww입교당 뒤의 신문신문 앞에도 배롱나무.보호수로 지정된 나무입니다.서원에 배롱나무가 많은 이유는 나무의 앞면과 뒷면이 같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전사 청문 풍경여기까지 설명을 들었는데 갑자기 시간이 촉박하다고 ㅋㅋ 다음 행선지로 이동해야 된대. 야~w서두른 마음으로 여기저기 사진찍기.전사청주사? 배치도를 보고 포스팅중;;서둘러 주차장으로 이동하겠습니다.주차장 가는 길주차장에서 병산서원까지 5분 이상 걸어야 합니다.그리고 다시 차에 올라 하회마을로 이동합니다.오래된 서원 건축물 자체도 너무 멋지고,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주변 풍경도 멋집니다.풍수지리는 잘 모르는 내가 봐도 위치가 멋진 것 같아.더 머물고 싶었던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