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무장소녀 방치형 RPG게임 사전예약 시작! 특징을 조사하다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삼국무장소녀는 삼국지 등장인물이 미소녀로 등장하는 방치형 RPG 게임이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는 역사 속 군주가 되어 자신만의 삼국지 유니버스를 창조하게 된다. 삼국지라고 하면 대표적인 지역인 탁현, 낙양, 적벽 등지에서 다양한 모험을 하게 되며 동탁, 조조, 손권 등 개성 넘치는 매력과 능력을 지닌 미소녀들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그들과의 싸움에서 이기면 우리 편으로 삼아 동료로 삼을 수도 있다.

삼국무장소녀에는 90여 명이 넘는 무장소녀들이 등장해 형형색색의 매력을 뽐낸다. 단순히 남자→여자로 성별을 바꾼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잘 아는 장수들의 특징을 잘 살려 미소녀로 구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예를 들어 하우동 하면 조금 사악하고 무서운 이미지지만 미소녀로 구현했을 때도 이런 분위기를 잘 갖고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무장들은 고유의 타입(포지션)과 스킬을 갖고 있다. 관련해서는 네이버 공식 라운지에 방문하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여포와 관우가 인상 깊었으나 여포는 돌진형 무장으로 요코즈나 최전방 적군 1명을 방천화극이라는 강력한 기술로 공격할 수 있다. 그리고 날렵한 이미지처럼 빠른 공격속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 여포를 보유하고 있으면 전투를 속전속결로 끝낼 수 있을 것 같다. 빨리 치고 나가야 할 타이밍에 좋은 장수가 아닌가 싶다.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삼국지의 모든 무장 중 무력 최강은 관우가 아닌가? 그런데 게임 속 관우는 방어형 장수로 구현된 것이 이색적이다. 설마 방어형 장군인데 무력까지 센가? 어쨌든 관우는 현재 위치한 횡선 최전방 적군 1명을 언월도에서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어형 무장답게 공격 속도는 보통이다. 관우를 공격적으로 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름값이 있으니 손에 쥐게 되면 천하를 얻은 것 같은 느낌이 들 것이다.

게임은 위, 촉, 오, 군 4개 진영이 존재하며 각 진영에 속한 무장 라인업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장들의 초상화를 눌러보면 네이버 공식 라운지로 이동할 것이다. 궁금한 무장 있으면 한번씩 둘러보자.

삼국무장소녀의 전투는 전력적인 부분을 잘 담고 있으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플레이를 지원한다. 진영 간 궁합은 물론 스킬 조합 등 다양한 변수가 작동해 전투 결과를 바꾼다. 미소녀 게임의 특성상 전체적으로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전투에는 양보가 없어 보인다. 삼국지 게임답게 머리를 쓰면서 손이 바쁜 전투를 구현했다고 하니 기대해보자.

게임에는 유비, 관우, 장비, 도원제츠 세 자매의 모험을 그린 스토리 모드부터 끝을 알 수 없는 탑을 계속 올라가며 도전하는 무한탑 콘텐츠, 위, 촉, 오 군 소속 진영의 전투 참여 제한이 있는 삼국대전 콘텐츠, 9명의 무장 소녀들이 강력한 보스와 전투를 벌이는 역적 토벌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다양한 게임 모드를 플레이하면서 다방면에서 미소녀들을 육성할 수 있을 것 같다.

삼국무장소녀는 방치형 RPG게임이다. 요즘 모바일 게임 트렌드가 방치형 게임인데 대세에 편승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여기에 미소녀조합이라니 참을 수 없는 것 같다. 미소녀들은 주인이 쉬고 있을 때 마음대로 사냥을 해준다며 각종 재화가 자동으로 쌓이는 시스템 덕분에 나날이 강해지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예약 시 무장소녀 동탁과 금화 1만 개, 소집령 100개를 받을 수 있다. 무장을 1명 받아야 시작할 수 있으니 반드시 사전예약 후 혜택을 누리자. (사전등록바로가기) / (네이버볼 라운지) 해당 게임사 저작권료 제공 / 글 cow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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