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과 이모가 운영하는 가구 공장 방문.
공장 내 오너 가족의 공간. 공부도 하고 밥도 먹는 그런 곳.
제품 촬영 스튜디오에서 아이 사진도 몰래 찍어보고 드디어 우리 목적. 거실 분위기를 바꾸는 가구 교체를 위해 전시장으로 내려가봤다.전시장 가구가 전부는 아니다.맞춤형 대량 납품 위주로 운영되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샘플 의자와 소파를 볼 수 있다.
가족이 운영하는 공장에서 자유롭게 머물며 신중하게 선택해보는 순간.
소파와 의자의 앉는 느낌은 보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온라인으로 디자인만 보고 고르지 않기를 잘한 것 같아.골고루 앉아보고 우리 가족이 모두 만족한, 하지만 아주머니의 목적에 맞는 가구를 골라봤다.이 의자 정말 편했는데..가족이 운영하는 가구 공장에서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고른 나의 가구. 지금 우리 집에 예쁘게 자리 잡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