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 이제 고흥여행 중 가장 내가 사랑하는 곳!! 쑥섬을 떠날 차례입니다.쑥섬은 배를 타고 가야해요~ 그래서 저도 연안여객선터미널에 가야해요. 배 타고 1분?2분?이면 도착해 ㅋㅋ 이정도면 다리를 놓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고흥숙섬 가는 법1) 온라인 예매가 안 된 경우 당일 나로도 연안여객선터미널 방문 시 현장 발권 가능2) 온라인 예매 가능 (탑승 전날까지) https://island.haewoon.co.kr/
가보고 싶은 섬(여객선 예약) 여객선 예약, 섬 여행, 바다 여행, 여객선 시간표, 터미널, 여객선 이용 등의 정보 제공.island.haewo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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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객선 예약 예약 가보고 싶은 섬 사이트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고 현장 발권도 가능합니다!! 단, 온라인은 타기 전날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저희 가족의 경우 겨울여행 비수기라 당일 방문으로 현지 예약했습니다. 실제로 운영하는 배는 정원 12명이 탑승하는 작은 배입니다! 마을 사람들도 이동하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의 탑승이 우선, 그 다음 일반 예약자입니다. 12명 정원이 넘으면 두세 번 왔다갔다 하거든요~ 다만 탑승시간은 정해져 있어서 배 시간표 확인은 필수입니다. 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길 120-7 / 매일 07:30-17:00 나로도항 출발, 17:00 출발은 주민과 투숙객만 승선
#나로도 연안여객선터미널 앞에 주차석이 넓어요! 주차 후 매표소에 전부! 승선권 구입을 위해서는 신분증이 필요하니 꼭 지참해주세요! 나로도항 쑥섬의 출발 시간은 이렇습니다. 아침 7시 30분이 첫 출항으로(시간은 해상의 기상상황, 선박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쑥섬 승선요금(왕복) 쑥섬 2,000원(선비 6,000원+탐방비 4,000원 포함) 고흥군민 5,000원만 2세~만 12세 8,000원
매표소 앞에 비치된 승선명단 인원에 맞게 작성해 주시고 매표소에서 신분증과 함께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근데 사실 생년월일만 정확히 해서 내면 될 것 같아요 ㅋㅋ) 현장 발권은 출항 20분 전까지 해주세요!
오후 1시 티켓인데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대기실에서 이것저것 보면서 기다렸어요 🙂 10분 전에는 나름 쑥섬 소개와 탐방 코스에 대한 짧은 안내도 있어요! 코스추천과 사진명소까지 알차게 알려주세요~
여기 쑥섬은 겨울 2월 중에 오면 동백꽃길을 볼 수 있대요! 그래서 제가 갔던 12월 말일은… 일찍 핀 동백꽃 한 송이… 야생화를 관리하는 곳이 있다고 하니 봄여름 중에 오면 꽤 파릇파릇하지 않을까 싶어요* 쑥섬 추천 코스로 돌 경우 1시간 반이면 충분히 보실 수 있어요!* 식사까지 쑥섬에서 드실 경우 2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아요!
설명 끝나면 배 타러 이동해볼게요. 날씨가 정말 좋아서 롱패딩이 더웠던 22년 12월 31일 ww 22년 마지막 날 숙섬에 들어갑니다! 저기 보이는 하얀 배가 우리가 탈 배입니다. 12명이 정원이기 때문에 선장을 제외하고 총 11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약 1~2분이면 도착하는 쑥섬입니다! 멀미하기 전에 도착합니다.쑥섬에서 출발할 때도 내린 곳으로 다시 오세요. 다만 사람이 모일 경우 12명이 넘을 때는 계속 왔다 갔다 하다가 다시 여객터미널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쑥섬은 애도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네코지마(猫島)라고도 불립니다. 도착하면 고양이들이 어슬렁어슬렁 많이 보여요~ 그리고 쑥섬은 또 3무 섬이라고 개와 닭 무덤이 없대요! 그 대신 고양이는 많은 섬입니다.그래서 이곳은 특화마을로 지정되어 있습니다.겨울에도 저는 정말 볼거리가 많은 섬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푸른 봄이나 여름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다음 포스팅은 숙섬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항상 제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